앞니가 깨졌을때는 어떻게 할까요?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입니다.

앞니파절되었을때 어떻게 치료하면 좋은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앞니 치아파절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환자의 아래 파노라마사진에도 앞니 파절이 살짝 보입니다.

바로 21번 치아의 끝부분이 파절되어 보입니다.


상악교합면 사진을 봐도 잘 안 보이지만


이렇게 정면에서 보면 보입니다.


앞니는 심미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깨진상태로 다니면 너무 사람이 없어보일듯 합니다.

어떤 치과에서는 이 정도로 깨진 것을 가지고 이를 깎아서 보철을 하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앞니보철을 권하지요.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왜냐면 치아삭제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철을 하면 색을 맞추기도 힘들고, 지르코니아같은 고가보철을 해야

좌우가 똑같아지기 때문입니다.


레진으로 수복한 모습인데, 치아파절앞니레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래사진은 TCD촬영법으로 했습니다. 제가 개발한 촬영법입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좀더 색감이 자연치아에 가까울 것입니다.


별 의미없는 동영상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의 결론


1. 앞니파절레진수복을 가장 권해드립니다.


하루에 끝나고 자연치아 손상도 적습니다.

레진충전은 또 간단한 시술입니다.


시술은 간단하나 색과 모양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앞니레진은 좀 치아성형이라고 비싸게 받습니다.


앞니 치아파절은 당장 보기 싫은데,

빠른 시술도 매우 중요하므로 레진이 최적입니다.


2. 작은파절은 보철을 하면 좋은 치료법이 아닙니다.


레진으로 수복해도 치아색을 충분히 맞춰줄 수 있습니다.


치아가 크게 파절된것도 아닌데 무조건 보철만 권하는 치과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철을 해서 좌우색과 모양을 똑같이 맞추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3. 레진수복은 떨어질 수 있으나...


보철은 붙이면 웬만하면 떨어지지 않지만

붙인 레진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니로 비정상적으로 뚜껑을 딴다거나

그런 무리한 동작을 하지 않는 이상


일상적인 활동으로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4. 개인적으로는 보철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보철보다는 레진을 권해드립니다.

자연치아는 소중하니까요...




충치치료 때문에 신경치료 하는 경우

앞니 벌어짐 공간막기 3부 [종결판] 교정으로 하기

앞니 벌어짐 공간을 막기 2부 교정하고 보철하기

앞니 벌어짐 공간을 레진이나 보철로 막기 1부

신경치료는 어려운 시술입니다.

사랑니발치 난이도높은 수술입니다.

신경치료의 중요성과 자연치아살리기 - 환자의 짜증

교합이 안 좋으면 잇몸질환이 잘 생긴다.


Posted by 치과의사TV - 유튭채널

앞니 벌어짐 공간을 교정&보철로 막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입니다.

오늘은 교정과 보철 시술 2가지를 이용하여 막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지난 시간에 보여드린 보철마무리환자는 교정단계를 거친 것입니다.

앞니 벌어짐을 교정하고 나서 보철로 마무리한 것을 보여드리겟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벌어진 경우 그대로 보철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예쁜 결과물이 나오기 힘듭니다.


11,21번 앞니 2개만 지나치게 크게 만들어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1번의 잇몸선이 11번과 좌우대칭도 맞지 않습니다.


아 참 이 환자는 아래치아 4개보철[딱 티나는 저 보철]때문에

교합이 안 맞아서 윗니가 벌어져 버린 경우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치과는 애초에 잘하는데를 가야합니다.


일단 교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윗니에 10개치아에만 교정장치[브라켓, bracket]을 붙이고

가벼운 초기 철사를 삽입하였습니다.


교정한 첫 날 사진으로 12번치아가 기형치입니다.

왜소치라고 하는데, [peg lateralis] 측절치의 크기가 영구치인데도 왜소하게

형성된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22번 치아도 왜소치입니다. 이 상태로 보철을 하면

11,21번만 커지고 왜소치인 12,22번의 크기와 잇몸선을 예쁘게 하기가 힘듭니다.


교합면 사진을 보십시요.

12,11,21,22 번 4개의 치아를 저 위치에 두고 보철을 하면 

결과물이 예쁘게 나오기가 힘듭니다.


교정을 통해서 4개치아를 배열을 잘 해놓고나서 보철을 해야

보철도 예쁘게 잘 나옵니다.


배열이 끝난 모습입니다. 4개의 앞니가 치아 장축과 간격이 일정한데,

이 상태에서 보철을 해야 결과물이 예쁘게 나옵니다.


치아삭제를 한 모습

치아삭제를 tooth preperation 이라고 전문용어로 하고 보통 

치과의사들이 "프렙"이라고 말합니다. "prep."의 약어입니다.

치아의 장축을 맞춰놓고 간격을 일정하게 해 놓고 나서 프렙을 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최종 완성된 사진입니다.


큰 의미없는 동영상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의 결론


1. 치아의 축이 심하게 어긋나 있는 경우엔 교정을 하고 보철을 해야 합니다.


위의 경우처럼 치아의 축을 바로잡고나서 보철을 해야

보철의 결과가 더 좋습니다.


2. 교정이 필요한데 보철만 하는 경우 결과물이 조금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치아의 비율도 안 좋을 수 있고,

치아삭제량이 많아서 신경치료의 확률도 높아집니다.


3. 모델을 보고 환자가 의사가 서로 협의후 치료계획을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위의 환자는 모델을 보여드리고 서로 협의하에

치료계획을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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