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⓭인문고전 백권읽고= 천재가 되는 비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7.25 02 맹자 - 맹자 (14)
  2. 2013.07.19 01 논어 - 공자 (4)


실수로 다음뷰에 "발행"해버렸네요 ^^;;;

저 혼자만의 독후감이라서 "공개"만 하려는데...


전 아래의 책으로 읽었으나 위의 책을 추천합니다.


 

 

 

양혜왕

왕께서는 어째서 이익에 대해서만 말하십니까? 

진정 중요한 것으로는 인의가 있을 뿐입니다.


문왕은 백성들의 힘으로 누대를 만들고 연못을 만들었는데, 

백성들이 같이 즐기고 기뻐했으나 폭군 걸은 망하길 바람

 

양혜왕 왈 

과인은 하내지방에 흉년이 들면 하동으로 이주시키고 그곳으로 곡식을 옮겨주었는데... 

왜 백성이 안 늡니까?


맹자왈 왕께서는 전쟁을 좋아하시니 비유해 말씀드리죠. 

싸우다가 패색이 짙어 도망가는데...

 

오십보도망간 병사가 백보도망간 병사를 비겁하다고 비웃었다면... 

도망간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촌철살인의 풍자와 비판이 유감없이 발휘...

 

맹자는 정치의 유형을 왕도와 패도의 두가지로 구분...

왕도는 왕이 도덕적인 마음에 의해 백성을 배려하고 위하는 정치...

패도는 힘으로 백성을 강제하면서도 도덕적 배려를 하는 척 꾸미는 정치...

 

사람 잡는 정치

 

양혜왕이 과인은 기꺼이 선생의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맹자가 사람죽이는데 몽둥이로 죽이는 것과 칼로 죽이는게 다를게 없듯이... 

칼로 죽이는 것과 정치로 죽이는 것이 다를 게 없습니다. 지금 왕의 주방에는 살찐 고기가 


있고 마구간에는 살찐 말이 있는데, 백성들은 굶주린 기색이 있고 들에는 굶어 죽은 시체가 있으니, 이것은 짐승을 몰아서 삼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짐승들이 서로 잡아먹는 것조차 싫어합니다. 그런데 백성의 부모인 왕으로서 

정치를 하면서 짐승을 몰아 사람을 잡아먹게 한다면 

백성의 부모다움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어진 사람에게는 대적할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왕께서는 제 말을 믿으십시요.

 

영토를 넓히고 진나라와 초나라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하며, 중국의 중심에 자리잡고서 사방의 이민족을 주무르려고 하는 것일테지요.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서 소원을 이루려고 하는 것은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리를 잡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과 힘을 다 쓰더라도 뒤에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를 가지고 

여덟을 항복시키려는 것이 추나라가 초나라에 대적하려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왜 근본으로 돌아기지 않으십니까?

 

고정적인 생업이 없으면서도 항상적인 마음을 지니는 것은 오직 선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백성의 경우는 고정적인 생업이 없으면 그로 인해 항상적인 마음도 없어집니다. 


만일 항상적인 마음이 없다면 방탕하고 편벽되고 간사하고 사치스러운 행위를 하지 않음이 없을 것입니다. 백성들이 죄에 빠지는 데 이른 이후에 그것을 쫓아서 형벌에 처한다면, 


그것은 백성들을 그물질해 잡는 것입니다. 어떻게 어진 임금의 지위에 있으면서 

백성들을 그물질해 잡는 짓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맹자가 살았던 전국 중기에 이르면 춘추시대 이래 분열의 상황은 더욱 심화되어 갔다. 

그러나 "사물의 변화가 한계에 이르면 반드시 되돌아 온다"는 물극필반의 주역의 이치대로 분열이 깊어가는데 통일의 기운도 생겨나고 있었다.

 

왕께서 사냥을 하시는데... 백성들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가 한다면... 

왕이 즐거움을 백성들과 같이 하지 않음이다.


사냥하는데 즐거워한다면 왕께서 건강하신모양이니 기쁘다. 

백성들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면 통일된 천하의 왕이 될것입니다.

 

제나라 선왕의 동산이야기

문왕의 동산은 사방 칠십리였는데 백성들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사십리지만 크다고 생각합니다. 왜?


문왕은 백성들이 들어가 함께 했으니 작다고 생각하고, 

제나라국경에 이르러 중요한 금령에 대해 물으니 동산의 사슴을 잡는 사람에 대해서 살인죄와 동일하게 다스린다고 했으니... 백성들이 크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요.

 

왕께서는 사소한 용기를 좋아하지 마십시오. 칼을 어루만지고 노려보면서 "저 녀석이 어떻게 감히 나를 당해내겠는가?"라고 하는 것은 보통 사람의 용기일 뿐으로 겨우 한 사람만을 대적할 수 있을 뿐입니다. 왕께서는 용기를 크게 발휘하십시요.


위대한 용기는 시경에서 "왕이 불끈 성을 내고서 군대를 정비하여 거나라를 침략하는 적을 막고 주나라의 복을 두텁게 해 천하 사람들의 기대에 보답했도다"라고 한 것과 같은 것이니, 이것이 문왕의 용기입니다. 문왕은 한 번 성을 내어 천하의 백성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서경에서 "하늘이 백성들을 세상에 내보내시고 임금을 만들고 스승을 만든 것은 

상제를 도와서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한 것이다. 사방의 죄가 있는 자든 없는 자든 

오직 내 책임에 달렸다. 


천하사람들 중 누가 감히 그 뜻을 어기고 제멋대로 행동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습니다. 당시 주왕 한 사람이 천하에서 제멋대로 행동하자 무왕은 그것을 치욕스럽게 여겼습니다. 


이것이 바로 무왕의 용기로, 무왕은 한 번 성을 내어 천하의 백성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이제 왕께서도 한 번 성내어 천하 백성들을 편안하게 하시면 백성들은 도리어 왕께서 

용맹함을 좋아하지 않을까 걱정할 것입니다.

 

천하사람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고 천하 사람들과 근심을 함께 하고서도 

통일된 천하의 왕이 되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제나라 선왕이 맹자에게 물었다.

과인은 재물을 좋아하는 결점이 있는데...


맹자왈 "왕께서 재물을 좋아하더라도 백성들과 함께 한다면 왕도정치를 실행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과인은 또 다른 결점으로 여색을 좋아합니다.

맹자왈 대왕이 다스릴 당시 안으로는 남편이 없어 원망하는 여자가 없었고, 밖으로는 

아내가 없어 외로운 사내가 없었습니다. 왕께서 여색을 좋아하더라도 

백성들과 함게 한다면 왕도정치를 실행하는 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군주의 책임

맹자가 제선왕에게 왕의 신하중 처자를 친구에게 맡기고 외국여행을 다녀오니 

추위와 굶주림에 떨었다면 어떻하시겟습니까? 왕왈 절교하지요. 


만약 형벌을 관장하는 사법관이 아랫사람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파면시킬것이오.

나라안이 잘 다스려지지 못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공손추 상]

 

용기에 대하여...

 

복궁유는 원칙없이 자신의 용기를 과시하고

맹시사는 두려워하지않는다는 원칙을 따랐기에 "간단한 요령을 지켰다"라고 평가함.

증자는 도덕적 정당성이라는 간략한 원칙에서 나온것...

 

스스로를 돌이켜보아서 옳지 않다면 누더기를 걸친 비천한 사람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고, 스스로 돌이켜보아서 옳다면 천군만마가 쳐들어와도 나아가 용감하게 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의지를 굳게 지니며 기를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는 의지가 전일하게 되면 기를 움직이지만, 간혹 기가 전일하게 되어 의지를 

움직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사람이 엎어지거나 달리는 것은 기의 작용이지만, 

도리어 그것이 마음을 움직이기도 한다.

 

맹자님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맹자왈 나는 남의 말을 잘 이해하며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

 

호연지기 = 그 기의 됨됨이는 지극히 크고 지극히 강한데, 올곧음으로써 기르고 해치지 

않는다면 하늘과 땅 사이를 가득 채우게 됨다. 그 기의 됨됨이는 의와 도를 짝으로 삼기에 이것들이 없으면 위축되고 만다.

 

편파적인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어떤 것에 의해 가려져 있음을 안다. 

도를 지나친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떤 것에 빠져 있음을 안다. 


사특한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하는사람이 올바른 도리에서 벗어나 있음을 안다. 

둘러대는 말을 들으면 그 말을 하는 사람이 궁지에 빠져 있음을 안다. 


이 네가지 말들은 마음에서 생겨서 정치에 해를 끼치게 되며, 정치를 하는 속에 횡행하면, 국가의 대사를 망치게 된다. 성인이 다시 살아나더라도 틀림없이 내 말을 따르실 것이다."

 

왕자와 패자의 차이


무력을 사용하면서 인을 실천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사람은 패자인데... 

무력으로 복종시키면 사람들이 진심으로 복종하지않고,

단지 자신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억지로 복종한다.


덕으로써 사람을 복종시킨다면 진심으로 기뻐하며 진정으로 복종하니, 

칠십명의 제자들이 공자에게 복종한 것이 그 예이다.

 

 

재앙과 복은 모두 스스로 부르는 것이다.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정치를 실천한다면,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손바닥위에서 움직이는 것 같이 쉬울 것이다.

 

자로는 남들이 그에게 잘못이 있음을 일러 주면 기뻐하였다. 우임금은 선한 말을 들으면 절을 하였다. 위대한 순임금은 또 그들보다 더 뛰어나서 선한 일을 남들과 함께 하여, 


자신의 사사로움을 버리고 다른사람을 따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점을 받아들여 선행을 실천했다. 농사짓고 질그릇을 굽고 물고기를 잡을 때부터 

황제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점을 받아들이지 않은 적이 없었다.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점을 받아들여서 선행을 실천하는 것은 그 사람이 선행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에게는 

다른 사람이 선행을 실천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보다 더 큰 일은 없다.

 

어진 정치의 도를 얻은 사람에게는 도와주는 자가 많고 어진 정치의 도를 잃은 사람에게는 도와주는 자가 적은 법이다. 


도와주는 자가 적은 극단의 경우에는 친척조차도 배반하게 되고, 

도와주는 자가 많은 극단의 경우에는 온 천하의 사람들이 그를 따르게 된다.


천하의 사람들이 따르는 역량을 가지고 친척조차 배반하는 대상을 공격하는 까닭에, 

군자는 잘 싸우지 않지만 싸우면 이기게 마련이다.

 

[공손추 하]

정치와 목축의 비유


맹자가 제나라 변경의 평륙지방에 가서 그곳의 대부인 공거심에게 물었다.

"만약 창을 든 당신의 병사가 하루 동안에 세 번씩이나 대오를 이탈한다면 처벌하겠소, 

그대로 두겠소?"


대부왈 세번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맹자왈 당신도 대오에서 이탈한 적이 많았소. 흉년으로 기근이 든 해에 당신의 백성들로서 노약자들 중에 굶어 죽어서 도랑에 구르고 장정들 중 흩어져 사방으로 떠나간 사람이 

거의 천 명이나 되었소.


대부왈 그것은 제 능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맹자왈 만약 남의 소와 양을 받아서 길러주기로 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소와 양을 위해서 목장과 목초를 구해야 하오. 만약 목장과 목초를 구해도 얻지 못할 경우, 소와 양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하겠소, 아니면 가만히 서서 소와 양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하겠소?


대부왈 이것은 저의 죄입니다.


맹자가 왕을 알현하고서 "신은 왕의 도성을 다스리는자 중에 다섯명을 알고 있는데, 

자신의 죄를 알고 있는 사람은 공거심뿐이었습니다."며 왕게게 알려주었다.

그러자 왕이 말했다. "이것은 과인의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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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을 받은 자만이 정벌을 할 수 있다.

제나라 심동이 개인적으로 맹자에게 "연나라를 쳐도 될까요?"라고 묻자


맹자왈 쳐도 됩니다. "하늘의 뜻을 대신해서 다스리는 사람이라면 칠 수 있다"

그 후 연나라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제나라왕이 말했다. 나는 맹자를 보기가 너무 부끄럽다.


-> 이 문장은 맹자의 충고를 따르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말이다. 전에 제나라가 연나라를 치고 나서 연의 백성을 죽이고 약탈한 적이 있다. 

당시 맹자가 제나라왕에게 포로들을 돌려보내고, 재물을 약탈하는 것을 멈추고 

새로운 군주를 세운 후 은나라에서 물러나올 것을 건의했지만 왕은 듣지 않았다. 


그 결과 지금 연나라 백성들이 원한을 품고 태자인 평을 제후로 옹립하고서 

제나라에 대한 저항을 시도한 것이다.

 

등문공 상

백성들이란 안정적인 생업이 있으면 안정된 마음을 가지게 되고 안정적인 생업이 없으면 안정된 마음이 없게 됩니다. 만약 안정된 마음이 없으면 방탕하고 편벽되고 사특하고 

사치한 행동을 하지 않음이 없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죄에 빠지기를 기다린 후에 쫓아가서 처벌한다면, 그것은 백성을 그물질해 

잡는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인자한 사람이 군주의 지위에 있으면서 백성들을 

그물질 해 잡는 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자기 지조를 굽힌 자가 남을 바르게 한 경우는 없다.

 

천하의 대장부란...

천하의 넓은 집에 살고[인], 천하의 올바른 자리에 서서[예], 

천하의 큰 길을 걸어간다.[의]

 

왕도정치를 실천하지 않아서 그렇지, 만일 왕도정치를 실천하기만 하면 천하의 백성들이 다 머리를 치켜들고 그가 오기를 바라고 군주로 삼고자 할 것이다. 

제나라와 초나라가 강대하다 해도 무슨 두려워 할 것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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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 못한 일은 바로 고쳐야 한다.

수확량의 십분의 일을 세금으로 거두는 세법을 실시하고 국경의 관문과 시장에서 세금을 거두는 것을 폐지하기란 금년에는 불가능합니다. 일단 세액을 경감하고 내년까지 기다린 후에 폐지했으면 하는데 어떨까요?


맹자왈 날마다 이웃집의 닭을 훔치는 사람이 잘못되었단 소리를 듣고 한달에 한마리만 

훔치다가 내년까지 기다린후에 그만두겠소했습니다.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안다면 

빨리 그만두어야지 어찌 내년까지 기다린단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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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는 오직 자신만을 위할 것을 주장하는데 이것은 군주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고, 

묵적은 차별없는 사랑을 말하는데 이것은 어버이를 부정하는 것이다. 


어버이를 부정하고 군주를 부정하는 것은 금수와 같다.

양주와 묵적을 물리칠 수 있는 자는 성인의 도를 따르는 사람이다.

 

[이루 사]

돌이켜 자신에게서 구함

맹자왈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데도 그가 나를 친하게 여기지 않을 경우는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을 반성해보고,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데도 다스려지지 않을 경우는 자신의 지혜를 반성해 


보고, 다른 사람에게 예를 갖추어 대하는데도 그것에 상응하는 답례가 없는 경우는 

자신의 공경하는 마음을 반성해 보아야 한다.


어떤 일을 하고서 바라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모두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자신의 한 몸이 바르면 천하 사람들이 다 그에게로 돌아온다. 

그래서 시경에서는 "영원토록 하늘의 명을 따르니, 스스로 많은 복을 구하는 구나"고 했다.

 

어떤 어린아이가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나의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나의 발을 씻는다."고 노래했다. 공자가 그것에 대해서 "너희들은 저 노래를 들어보아라. 맑으면 갓끈을 씻고 흐리면 발을 씻는다고 한다. 그 차이는 모두 물이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고 하셨다.


무릇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업신여긴 후에 남이 업신여기고, 집안도 반드시 스스로 망친 후에 남이 망치고, 나라도 반드시 스스로 공격한 뒤에 남이 공격한다. 


서경의 태갑에서 "하늘이 만든 재앙은 오히려 피할 수 있어도 스스로 만든재앙에서는 

빠져나갈 길이 없다"고 한 것은 바로 이것을 말한 것이다."

 

진실함 그 자체는 하늘의 도이고, 그걸 추구하는 것은 사람의 도이다. 지극히 진실한데도 남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경우는 없고, 진실하지 않은데도 남을 감동시키는 경우는 없다."

 

마음과 눈동자

맹자왈 "사람됨을 살피는 데는 눈동자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눈동자는 그 사람의 악을 감추지 못한다. 마음이 바르면 눈동자가 맑고,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눈동자가 흐리다. 


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의 눈동자를 보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속 마음을 감출 길이 있겠는가?"

 

천하는 도로써 구한다.

 

변론을 잘하는 순우곤이 물었다.

"남자와 여자가 물건을 주고 받는 것을 직접하지않음이 예입니까?" 예입니다.

"형수가 물에 빠지면 손으로 당겨줍니까?" 형수가 물에 빠진 경우 

손으로 끌어 당겨주는 것은 권도입니다.


->권도란 저울의 추를 가리키는 말로서 "권도"라 함은 고정적이고 항상적인 원칙이나 원리가 아니라 임시방편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원칙과 원리를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 천하가 도탄에 빠졌는데 선생님께서 끌어당겨 구하지 않음은 어째서 입니까?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서 건져내야합니다.

 

군주의 마음이 바르면 나라가 안정된다.

맹자왈 군주가 잘못 기용한 사람을 일일이 비난할 필요가 없고, 군주의 잘못된 정책을 일일이 비난할 필요가 없다. 오직 덕을 지닌 대인만이 군주의 마음이 비뚤어진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군주가 어질면 어질지 않을 사람이 없고, 군주가 의로우면 의롭지 않을 사람이 없고, 군주가 올바르면 올바르지 않을 사람이 없게 된다. 

일단 군주의 마음을 바르게 하기만 하면 나라가 안정된다."

 

남들의 칭찬과 비난

맹자왈 "예상하지 못했는데 칭찬받게 되는 경우가 있고, 

온전하기를 추구했는데도 비난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해설->남들의 비난이나 칭찬은 반드시 나의 행위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남들의 칭찬이나 비난에 동요됨이 없이 

오직 올바른 도리에 따라 행위해야 한다.

 

사람들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문제는 남의 스승 노릇을 하기 좋아하는 데 있다.

 

현명한 원로의 역할

맹자왈

"중용의 덕을 지닌 사람[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조화로운 인격의 소유자]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길러주고 재능을 지닌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길러주므로, 사람들은 현명한


원로가 있는 것을 즐겁게 여긴다. 만일 중용의 덕을 지닌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내버려 두고 재능을 지닌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내러벼 둔다면,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과의 거리는 한 치도 되지 않게 가까워 지고 말것이다"


해설->잘난 사람, 즉 중용의 덕을 지닌 사람과 재능을 지닌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르치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그들이 지닌 사회적인 역할이고 의의이다. 


그렇지 않고 못난 사람들을 외면하고 내버려 두는 것은 그들이 지닌 중용의 덕과 재능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외면하는 것이고, 따라서 그들 역시 못난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존재가 

된다. 세상에서 뛰어난 사람이 수행하는 이러한 역할은 

그들이 지닌 세상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맹자왈

살아있는 부모를 봉양하는 것이 큰 일이 아니라, 오직 죽은 부모를 장사지내는 것이 큰 일이다. 당시 묵가는 유학의 후한 장례의식에 대해 경제적 소모의 폐단을 지적하며 검소한 장례를 주장했다. 맹자는 이를 비판했다.

 

* 스스로 체득하는 것의 중요성


맹자왈

군자가 올바른 도로써 사물을 깊이 탐구해 들어가는 것은 스스로 체드갛기 위해서 이다. 스스로 체득하게 되면 사물을 대하는 것이 편안하게 된다. 사물을 대하는 것이 편안하게


 되면, 그것에서 취해서 축적하는 것이 깊어진다. 취해서 축적하는 것이 깊어지면 자신의 가까운 곳에서 이치를 탐구하여도 그 근본적인 이치와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군자는 스스로 체득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해설-> 학문의 방법과 관련해 학문에서는 스스로 체득하는 것의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자득의 방법을 통해야 자유자재로 사물에 대처할 수 있고 모든 일에서 

근본적인 이치와 만날 수 있게 된다.

 

용모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맹자왈

서시처럼 예쁜 여자도 오물을 뒤집어 쓰고 있으면 사람들은 모두 코를 막고 지나갈 것이다. 반면에 비록 추하게 생긴 사람이라도 목욕재계하면 상제에게 제사지낼 수 있다.


-> 나의 생각은 아스트랄체에 오물이 뒤집어진 사람보다도 추한외모에 

     바른 아스트랄체를 가진 사람이 더 낫다.

 

* 부귀를 구하는 사람들

 

제나라에 처 한명과 첩 한명을 데리고 한 집에 사는자가 있었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면 술과 고기를 실컷 먹은후에 되돌아왔는데...


누구와 같이 마시고 먹은지를 묻자 부유하고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이름만 대었다.

뒤따라가니 무덤에서 제사지내고 남은 음식을 얻어먹는 것이었다.

 

[만장 상]

하늘은 말을 하지 않고 행적과 사실로써 보여줄 뿐이다.고 한것이다.

순에게 제사를 주관하게 하자 모든 신들이 제사를 받아들였으니, 이것이 곧 하늘이 

받아들인 것이다. 또 순에게 정사를 맡기자 정사가 잘 되어서 백성들이 편안하게


되었으니, 이것이 곧 백성들이 받아들인 것이다. 하늘이 천하를 주고 백성들이 

천하를 주는 것이므로 천자가 천하를 남에게 줄 수 없다고 한 것이다.

 

천하는 덕으로써 차지하는 것이다.

 

정치는 자신의 몸을 바르게 하는 것부터...

 

[만장 하]

백이는 성인으로서 청렴결백한 사람이요.이윤은 성인으로서 책임을 느끼는 사람이요. 

유하혜는 성인으로서 온화한 사람이요. 공자는 성인으로서 시기에 알맞게 하는 사람이다.

 

만장 왈 = 벗을 사귀는 것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맹자 왈 = 자신의 나이가 많음을 내세우지 않고, 자신의 지위가 높음을 내세우지 않고, 

자기 형제 중에 부귀한 사람이 있음을 내세우지 않는다. 벗을 사귄다는 것은 그 사람의 

덕을 벗삼는 것이므로 내세우는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

 

친척인 경은 군주에게 큰 허물이 있으면 간언하되, 거듭 간언해도 듣지 않으면 

군주의 자리를 바꾸어 버립니다.

다른 성씨인 경은 군주에게 허물이 있으면 간언하되,

거듭 간언해도 듣지 않으면 떠나 버립니다.

 

[고자 상]

고자는 맹자와 동시대의 인물로, 사람의 본성에는 선도 악도 없다는 "성무선무악설"을 

주장해 사람의 본성은 선하다는 맹자의 성선설에 맞섰다.

 

맹자왈 왕이 지혜롭지 못한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비록 천하에서 가장 쉽게 자라는 어떤 사물이라도 하루 동안만 햇볕을 쪼이고 열흘 동안 차게 하면 살아 날 수 없다. 


내가 왕을 뵙는 것은 매우 드물고, 내가 물러 나오면 왕을 차게 하는 사람들이 다가가니, 왕에게 비록 선한 마음의 싹이 있다한들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삶보다 더 간절히 원하는 것

삶 역시 내가 원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삶보다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기에 구차하게 

삶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죽음 역시 내가 싫어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죽음보다 더 싫어하는 것이 있기에 환란을 피하지 않고 죽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 자신을 위해서는 자신이 죽을지언정 받지 않다가 지금은 아름다운 집을 위해서 

받고, 예전에 자신이 죽을지언정 받지 않다가 이제 처첩을 부양하기 위해서 받고, 

예전에는 자신이 죽을지언정 받지않다가 지금은 자신의 친척들 중의 궁핍한 사람들이


자신에게서 혜택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받는구나. 이것이 과연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냐? 이것을 일러 본래의 마음을 잃었다고 한다.

 

요순이 되는 것은 자기 하기 나름 = 성인이 되고자 함은 자기 하기 나름

사람들은 어째서 감당하지 못할까 근심합니까? 

문제는 스스로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는 데 있을 뿐입니다.


"도란 큰 길과 같으니 어찌 이해하기 어려울게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도를 구하지 않는 것이 문제일 뿐입니다. 그대가 돌아가서 구하려고만 하면 스승은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낮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자기의 현능함으로써 못난 사람을 섬기지 않은 사람이 백이이고, 다섯 번이나 탕임금에게 찾아가고 다섯 번이나 걸임금에게로 나아간 사람은 이윤이며, 


더러운 임금이라도 싫어하지 않고 하찮은 관직이라도 마다하지 않은 사람은 유하혜이다. 이 세분들은 방법은 달랐지만 지향한 것은 하나였다. 그 하나가 무엇이겠느냐? 인이다. 


군자는 다만 인을 행할 뿐이지, 반드시 그 방법을 같이 할 필요야 있겠는가?"

원래 군자의 행동을 보통 사람들은 알지 못하게 마련이다.

 

[고자 하]

군주의 악행에 거드는 것은 죄가 작지만, 군주의 악행을 앞서서 이끄는 것은 죄가 크다. 

지금의 대부들은 모두 임금의 악행을 앞서서 이끌고 있으므로, 

지금의 대부들은 지금의 제후들에 대해 죄를 지은 자들이라고 하는 거이다.


해설-> 군주의 악행을 거든다는 것은 군주의 악행에 대해 간언하지 못하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을 말한다. 군주의 악행을 앞서서 이끈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군주를 악행으로 인도하는 것을 말한다.

 

안으로 군주를 분발시킬 법도있는 가문과 보필하는 선비가 없고, 밖으로 적국과 외환이 

없는 나라는 항상 멸망한다. 이로써 근심과 걱정은 사람을 살아나게 하고, 

안일한 쾌락은 사람을 죽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심 상]

해설-> 

맹자가 보기에 높은 지위나 부 그리고 오래 사는 것과 같은 것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밖으로부터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우리 안에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도덕적 본성과 그것에 의해 드러난 도덕저긴 마음이 그것이다. 맹자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러한 본성과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성선설을 확신한다. 그것들은 우리가 노력해서 구하면 간직되게 되고 포기하고 버려두면 없어지게 된다.

 

만물이 다 나에게 갖추어져 있다. 그러므로 자기 내면으로 되돌아 가서 내면을 진실되게 하는 것보다 더 큰 즐거움은 없다.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남을 생각하기를 힘써 실천하는 것보다 인을 구하는 가까운 방법은 없다.

 

어떤 것을 행하면서도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것에 익숙해 있으면서도 그 까닭을 알지 못하고, 일생동안 그것을 따라가면서도 도를 알지 못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다.

 

옛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이루게 되면 그 은택이 백성들에게 베풀어졌고, 뜻을 이루지 

못하면 몸을 닦아서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었다. 곤궁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홀로 

자신의 몸을 선하게 하고, 출세하게 되면 함께 천하사람들을 선하게 했던 것이다."

 

문왕과 같이 덕이 있는 임금이 나타나야만 분발해서 일어날 수 있는 자는 보통의 백성이다. 호걸의 기풍을 지닌 선비는 문왕과 같이 덕이 있는 임금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스스로 분발해 떨쳐 일어날 수 있다.

 

권세높은 한씨 가문이나 위씨 가문이 누린것과 같은 부를 주더라도, 스스로 하찮게 

여긴다면 보통사람보다 월등히 뛰어난 사람이다

 

편안하게 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백성들을 부리면 백성들이 비록 수고스럽더라도 원망하지 않는다.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백성들을 죽인다면 비록 죽음을 당하더라도 죽인 사람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도덕적 인격을 갖춘 군주의 왕도정치와 힘에 의존하는패자의 패도정치

 

해서는 안될 것을 하지 않고, 욕망해서는 안될 것을 욕망하지 않는 것, 

오직 이렇게 하기만 하면 된다.

 

사람 중에 덕과 지혜, 기술과 지식을 지니고 있는 자는 항상 환난 속에 있다. 

오직 외로운 신하와 서자들만이 마음가짐이 편안하지 않고 

환난을 근심하는 것이 깊기 때문에 사리에 통달하게 된다.

 

근심과 걱정은 사람을 살아나게 하고, 안일한 쾌락은 사람을 죽게 한다.

 

대인은 자기 몸을 바르게 함으로써 남도 저절로 감화되어 바르게 되도록 하는 자이다.

 

마지막의 대인은 한 군주나 나라에 소속되어 있지않고 현실의 성패에서도 벗어나 있으며, 단지 자신의 존재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이 자연히 그 감화를 입게 되는 사람이다.

 

군자에게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첫째, 부모가 살아계시며 형제들이 아무런 탈이 없는 것

둘째, 우러러 봐도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봐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

셋째, 천하의 뛰어난 인재들을 얻어서 가르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백성들이 물과 불이 없으면 생활할 수 없지만 캄캄한 저녁에 남의 집 문을 두드리고 물과 불을 구하면 주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은 물과 불이 풍족하기 때문이다. 


성인은 천하를 다스림에 있어서 콩과 조 같은 곡식을 물과 불처럼 풍족하게 있도록 한다. 콩과 조가 물과 불처럼 풍족한데도 백성중에 어떻게 어질지 못한 자가 있겠는가?

 

공자께서 동산에 올라가 노나라를 작다고 여기셨고, 태산에 올라가 천하를 작다고 여기셨다. 그러므로 바다를 본 사람의 경우 어지간한 강물은 그의 관심을 끌 수 없고, 


성인의 문하에서 배운 사람의 경우 어지간한 말은 그의 관심을 끌 수가 없다. 

물을 보는 데는 방법이 있으니, 반드시 그 물결을 보아야 한다. 해와 달은 빛을 지니고 


있어서 그 빛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면 반드시 비춘다. 흐르는 물은 빈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나아가지 않는다. 군자가 도를 추구함에 있어서도 일정한 성취를 이루지 않으면 

통달한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인의를 지향해 노력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우물을 아홉 길이나 되도록 팠더라도 물이 솟아나는 데까지 도달하지 못했으면 우물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천하에 도가 있으면 그 도를 자신의 몸을 통해 실천하고, 천하에 도가 없으면 도를 추구하여 자신을 희생한다. 나는 자신의 도를 희생해가며 남을 따랐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

 

해설-> 배우는 자는 마음을 비우고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함을 말한다. 선생은 나이가 많거나 신분이 높기 때문에 선생이 된 것이 아니라 먼저 깨달았기 때문에 선생인 것이다. 


따라서 그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자는 자신이 지닌 어떠한 배경도 내세워서는 안되고 

오직 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어진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대상으로써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 대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 대상으로써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한다.

 

목수와 수레바퀴&수레를 만드는 기술자는 다른 사람에게 규구[원그리는도구,네모난모양그리는도구]의 사용법을 가르쳐 줄 수는 있어도 그를 뛰어난 기술자가 되게 할 수는 없다.

 

순임금이 마른 밥을 먹고 야채를 먹을 적에는 마치 그렇게 일생을 마칠 듯 했다. 그러나 천자가 되고 나서 무늬있는 옷을 입고 거문고를 타며 두 명의 부인이 시중을 들었는데, 

본래부터 그것들을 가지고 있었던 듯했다.

 

어질지 못한데도 제후국을 얻는 경우는 있었지만, 

어질지 못한데도 천하를 얻은 경우는 없었다.

 

백성은 사직이나 군주보다 귀하다


맹자왈

백성이 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고 군주는 하찮다. 그러므로 백성의 마음을 얻으면 천자가 되고, 천자의 마음을 얻으면 제후가 되고, 제후의 마음을 얻으면 대부가 된다. 


제후가 사직을 위태롭게 하면 제후를 바꾼다. 이미 살찐 희생을 마련하고 제물로 바친 

곡식이 정결하며 때에 맞게 제사를 지냈는데도, 

뭄이 들거나 물난리가 나면 사직의 신을 바꾼다.

 

해설->맹자의 민본사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역성혁명의 주장과 호응하는 내용이다. 

군주의 권위가 무엇보다 중시되던 현실에서 과감하게 이러한 주장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적어도 당시에는 진보적인 견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의 비난

 

맥계가 "저는 사람들에게서 많은 비난을 받습니다."고 하자 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제될 것이 없소이다. 선비에게는 더욱 구설수가 많습니다. 


시경에서 "근심으로 가득 차니 뭇 소인들에게서 노여움을 사도다"고 했는데, 

공자께서 그런 분이었습니다. 또 "그들의 노여움을 없애지는 못했으나 명성을 

잃지도 않았다"고 했는데, 문왕이 그 분이었습니다.

 

현자는 자기의 밝은 것으로 남을 밝게 하는데, 오늘날의 사람들은 

자기의 어두운 것으로 남을 밝게 하려고 한다.

 

선 =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

신 = 그러한 선한 것을 자긴의 몸에 실제로 지니고 있는 것을 믿음성이 있다

미 = 선한 것을 자신에게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아름답다

대 = 가득채우고 있어서 밖으로 광채가 드러나는 것을 위대하다

성 = 위대하게 되고 다시 여기서 변화하여 그 자취를 알 수 없는 것을 성스럽다

신 = 성스러워서 알 수 없는 것을 신묘하다

 

맹자가 주장하는 왕도정치의 출발은 백성들에게 경제적인 안정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분성괄이라는 인물이 제나라에서 벼슬을 하고 있었는데, 맹자가 "분성괄은 죽을 것이다."고 했다. 과연 분성괄이 살해되자 제자가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그 사람이 살해당할 것


을 아셨습니까?"라고 물었다. 맹자는 "그의 사람됨이 약간의 재주는 있지만 군자의 대도를 듣지 못했으니 자신의 몸을 죽이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해설->유가에서는 사람됨을 평가함에 있어서 재주나 기술보다는 덕을 중시한다. 그래서 "덕이 근본되는 것이고 재능은 말단적인 것이다는 말을 한다. 덕이 없는 재능이나 


가치의식이 결여된 재능은 마치 고삐가 풀린 소와 같이 방향성을 상실하게 되어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를 파괴하는 원인이 된다."

 

* 도덕적 실천의 방법

선비가 말을 해서는 안되는 경우인데도 말한다면 그것은 말을 하는 것으로써 남에게 영합해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것이다. 말을 해야 할 경우인데도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침묵함으로써 남에게 영합하여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벽에 구멍을 뚫고 담장을 넘어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과 같은 종류이다.

 

* 군자의 말과 몸을 지키는 태도

군자의 말은 늘상 보는 가까운 것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도가 그 가운데 있다. 

군자는 자신의 몸을 지킴에 자신의 몸을 닦음으로써 천하를 태평하게 한다.


해설->진리 혹은 도라는 것은 고원하고 초월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대상들 속에 있다. 그러므로 유가에서는 흔히 "날마다 쓰는 사물들 

가운데에 도가 있다"거나 "먹고 마시며 남녀간에 사랑하는 가운데에 도가 있다"고 한다.


 또 유가의 중요한 경전 가운데 하나인 중용세서는 이것을 높고 밝은 도를 추구하되

 일상의 사물들을 통해서 추구해 가야 한다"는 명제로 제시하고 있다.

 

* 군자는 이름이나 명예를 추구하지 않는다.

군자는 법도에 따라 행하여 천명을 기다릴 뿐이다.

해설->대인은 말을 함에 있어서 꼭 남들의 신뢰를 얻으려고 하지 않고, 


행위함에 꼭 그에 상응하는 성과를 얻으려고 하지 않고 ,

오직 그것이 옳기에 행한다"는 말도 이것과 동일하다

 

마음을 기르는 방법으로는 욕망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사람됨이 욕망이 적으면서도 본래의 선한 마음을 보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드물고, 


사람됨이 욕심이 많으면서도 본래의 선한 마음을 보존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드물다.

 

* 네 가지 유형의 인물들

 

첫째 = 중용의 도리에 부합해서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인물. 도를 지향해 품은 뜻이 

원대할 뿐 아니라 도를 향해 나아가는 실천에 있어서도 진취적이고 치밀한 인물

 

둘째 = 품은 뜻은 크되 실제 일의 실천에는 철저하지 못한 인물. 광자

 

셋째 = 지조가 있어서 악을 행하지는 않되 소심한 인물. 견자

 

넷째 = 위선적인 처세로 도덕적인 것처럼 꾸며 좋은 평판을 구하며 세속에 영합하는 인물

 

공자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가 백여연으로 성인의 시대로부터 떨어진 거리가 이처럼

멀지 않고 성인이 살던 곳도 이처럼 아주 가깝지만, 성인의 도를 계승할 사람이 없으니 

끝내 그렇게 할 사람이 없을 것인가?


해설->맹자의 염려와 달리, 이후 유학은 한대에 최초로 여타의 학파를 물리치고 

통치이념으로 채택된 이래 청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다소의 기복은 있었지만 

가장 영향력있는 학파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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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왕앞에서도 망설임없이 

"군주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백성들이 임금을 바꾸어도 된다."

"그것은 하늘의 뜻이다"라는 말을 앞에서 할 정도로 기개가 강하였다.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그런 말을 하는 진정한 대인이다.

 

거기다가 적절한 비유... 아니 천재적인 비유를 통해서... 

군주가 백성들이 굶어죽는 상황을 해결하지 못함을...


궁궐의 짐승들을 시켜서 백성들을 잡아먹는 것에 비유하며 임금을 꾸짖기 까지 하다니...

 

역시 공자의 유가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유가사상이 중국의 통치이념으로 자리잡게 한 위대한 힘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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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맹자 - 맹자  (14) 2013.07.25
01 논어 - 공자  (4) 2013.07.19
Posted by 덴티잡스, 치과시크릿 무료어플 창시자 덴티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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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3.07.25 11:41

    덕분에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 2013.07.25 14:20 신고

    공손추 상 부분에서 말씀하신
    '재앙과 복은 모두 스스로 부르는 것이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복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3. 2013.07.25 17:01 신고

    이래서 고전에서 배울게 참많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3.07.26 10:05

    유다알리 다녀갑니다^^
    오늘은 금요일~♬
    몸도 마음도 즐거운 날이죠~? 일도 열심히 하고 좋은주말계획도 세우세요~^^

  5. 2013.08.18 04:01

    좋은 독후감 잘 읽었습니다.
    잘 배우고 가네요
    그리고 이문열의 삼국지연의,초한지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읽어 보았는데 그 깊이를 이루 말 할수 없었습니다.
    저도 원장님처럼 100권을 읽고싶습니다.
    그리고 질문하나 하자면 제가 10권짜리 위 삼국지연의를 3번 정독하다시피 했는데요
    인문고전 한권 읽은것으로 여겨야 되겠지요?

    • 2013.09.19 14:54 신고

      ㅋ... 독후감을 읽으시다니... 감사합니다. 이문열의 "삼국지연의"는 중고등시절에 읽었습니다만... 초한지는 아직... 사마천의 사기와 영화를 통해 초한지의 대략의 흐름만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문고전독서가들의 세상에서는 10권짜리도 1권의 책으로 보니 인문고전1권 읽으신 겁니다. ^^;

  6. 2013.08.18 21:30

    인문학 고전까지 관심이 많은 치과선생님..젊은분인데 대단하시네요..ㅎㅎ 정말 언젠가 꼭 한번 저의 치아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치과의 위치 지역은 안나오던데..카페에 가입하려고 어제 쓰다 날아갔네요..좋은일 많이 하시는데 건강하세요..

  7. 2013.08.18 22:54

    요즘 선생님께 푹 빠졌네요..ㅎㅎ 연세차이가 심하니 놀라진 마시구요..일반인을 거의 치과의사 수준 가까이 끌어올리는 대단한 일을 하시는 치과계의 스티브잡스같은 선생님이 젊은 나이에도 인문학 고전에도 관심이 많으니 그저 지식만 많고 지성은 부족한 그런분이 아닌게 정말 기분 좋은 느낌이 드네요..전 자연농법에 관심이 많아요..선생님도 건강한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재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다음카페에 가입해서 소농이 혁명이다 같은 좋은 글도 읽으시고 관심가져주세요..논어에 낙이불음,애이불상이란 말을 좋아하는데요....공자님은 나이 칠십에 종심소욕불유구라하셨는데 전 그 경지에 그 나이 안가서 도달한 줄 알았는데 아직 다 놓아버리지 못한게 있긴하네요..인생 살아보니 별거 아니에요..즐길거 다 즐기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사세요..매일 매일 행복하시길..^^

이 글도 실수로 다음뷰에 "발행"해버렸네요 ^^;;;
그냥 저 혼자만의 독후감입니다. 그냥 "공개"만 합니다.

논어를 읽기에 앞서서... 중국영화 "공자"를 먼저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는 재미없지만, 고향을 떠나 18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가르침을 펼쳤던 생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타임기획의 "꼭 읽어야할 인문고전"에서 출판한 책으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01 논어 - 공자



 
저는 이지성씨 때문에 아래의 책으로 읽었습니다만...
위의 책이 더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01 논어 - 공자
 
 
공자왈 은이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가서는 어른들을공경하며, 말과 행동을 삼가하고 신의를 지키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어진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고서 남은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는 것이다.
 
자하왈 어진이를 어진이로 대하기를 마치 여색을 좋아하듯이 하고, 부모를 섬길 때는 자신의 힘을 다할 수 있으며, 임금을 섬길때는 자신과 몸을 다 바칠수 있고, 벗과 사귈 때는 언행에 믿음이 있다면, 비록 배운게 없다고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운 사람이라고 할것이다.
 
공자왈 "군자는 먹는 것에 대해 배부름을 추구하지 않고, 거처하는 데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또한 일하는 데 민첩하고 말하는 데는 신중하며, 도의를 아는 사람에게 나아가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다. 이런 사람이라면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할 만하다."
 
공자왈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공자왈 "덕으로 정치를 하는것은 비유하자면 부극성은 제자리에 있고 모든 별들이 그를 받들며 따르는 것과 같다"
 
공자왈 "내가 안회와 함께 하루종일 이야기를 해도 그는 어리석은 사람처럼 아무런 문제제기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뒤에 그가 생활하는 것을 보니, 또한 그 내용을 충분히 실천한다. 안회는 어리석은 것이 아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만하다."
 
자공이 군자에 대해서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란 말보다 앞서 행동을 하고, 그 다음에 그에 따라 말을 한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당파를 이루지는 않고, 소인은 당파를 형성하여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어떤 사람이 공자에게 말했다. "선생께서는 왜 정치를 하지 않으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서경에 이르기를 "로다! 오직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이를 정사에 반영시켜라"라고 하였다.
이 또한 정치를 하는 것인데 어찌 관직에 나가야만 정치를 한다고 하겠는가?
 
임방이 예의 근본을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대단한 질문이로다! 예는 사치스럽기보다는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상례는 형식을 잘 갖추기보다는 오히려 슬퍼하는 것이 낫다."
 
공자왈 "부유함과 귀함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누려서는 안 된다. 가난함과 천함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부당하게 그렇게 되었다 하더라도 억지로 벗어나려 해서는 안 된다. 군자가 인을 버리고 어찌 군자로서의 명성을 이루겠는가? 군자는 밥 먹는 순간에도 인을 어기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급한 때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하고, 위태로운 순간일지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한다."

01 논어 - 공자
 
공자왈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공자왈 "나의 도는 하나로 관통된다."
충과 서이다. 충은 진실된 마음, 서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여 남의 처지를 이해하며 대하는 것이다.
 
忠 충성할 충, 정성스러울 충 = 가운데 중에 마음심. 자기마음의 정성을 다한다.
恕 용서할 서, 어질 서, 인자할 서 = 같을 여에 마음 심. 나의 마음이나 상대의 마음이나 같으니 입장을 바꾸어 생각한다.
 
공자왈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공자왈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아질 것을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자신 또한 그렇지 않은지를 반성한다."
 
공자왈 "옛 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았는데, 이는 행동이 따르지 못할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이다."
 
공자왈 "절제있는 생활을 하면서 잘못되는 경우는 드물다."
 
공자왈 "군자는 말에대해서는 모자라는 듯이 하려 하고, 행동에 대해서는 민첩하려고 한다."
 
공자왈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자유왈 "임금을 섬김에 번거롭게 자주 간언을 하면 곧 치욕을 당하게 되고, 친구에게 번거롭게 자주 충고를 하면 곧 소원해지게 된다."
 
자로는 들은 것이 있는데 아직 그것을 실행하지 못했을 때는, 다른 가르침을 듣기를 두려워하였다.
 
계문자는 세 번 생각한 뒤에야 행동을 하였다. 공자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두 번이면 된다."
 
공자왈 "안회라는 사람이 배우기를 좋아해서,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고 같은 잘못을 두 번 저지르지 않았는데,
불행히도 단명하여 죽었습니다."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는다는 말은 자신의 감정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를 한다거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염구가 말하였다. "선생님의 도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제 능력이 부족합니다."
공자께서 "능력이 부족한 자는 도중에 가서 그만두게 되는 것인데, 지금 너는 미리 선을 긋고 물러나 있구나."
 
공자왈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촌스럽고, 겉모습이 바탕을 넘어서면 형식적이게 된다.
겉모습과 바탕이 잘 어울린 후에야 군자다운 것이다."
 
공자왈 "사람의 삶은 정직해야 한다. 정직하지 않은 삶은 요행히 화나 면하는 것이다."
 
공자왈 "무언가를 안다는 것은 그것을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공자왈 "중간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것을 말할 수 있으나, 중간 이하의 사람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것을 이야기 할 수 없다."
 
공자왈 "인이란 것은 자신이 서고자 할 때 남부터 서게하고, 자신이 뜻을 이루고 싶을 때 남부터 뜻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미루어서 남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인의 실천방법이다."
 
공자왈 "배우려는 열의가 없으면 이끌어 주지 않고, 표현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일깨워 주지 않으며,
한 모퉁이를 들어 보였을 때 나머지 세 모퉁이를 미루어 알지 못하면 반복해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
 
자로가 여쭈었다. "선생님께서 삼군을 통솔하신다면 누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공자왈 "맨손으로 범을 잡고 맨몸으로 황하를 건너려다 죽어도 후회가 없는 사람과는 나는 함께 하지 않겠다.
반드시 일을 대함에 신중하게 하고, 계획을 잘 세워 일을 이루는 사람과 함께 하겠다."
 
공자왈 "거친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굽혀 베걔를 삼고 누워도 즐거움은 또한 그 가운데 있다.
의롭지 않으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나에게는 뜬구름과 같은 것이다."
 
공자왈 "세 사람이 길을 걸어간다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서 좋은 점은 가리어 본받고,
그들의 좋지 않은 점으로는 나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다."
 
공자왈 "학문에 대해서라면 아마도 내가 남보다 못하지 않겠지만, 군자의 도리를 몸소 실천하는 것은 내가 아직 이루지 못했다."
 
공자왈 "사치스럽다 보면 공손함을 잃게 되고, 검소하게 하다 보면 고루하게 되지만,
공손함을 잃기보다는 차라리 고루한 것이 낫다."
공자왈 "군자는 평온하고 너그럽지만, 소인은 늘 근심에 싸여 있다."
 
증자왈 "능력이 있으면서도 능력없는 사람에게 묻고, 많이 알면서도 적게 아는 사람에게 물었으며, 있으면서도 없는듯하고,
꽉 차 있으면서도 텅 빈 듯하고, 남이 자기에게 잘못을 범해도 잘잘못을 따지며 다투지 않았다. 예전의 나의 친구가
이를 실천하며 살았다."
 
증자왈 "선비는 뜻이 크고 의지가 강인해야 하니, 책임은 무겁고 갈 길은 멀기 때문이다. 인을 자신의 임무로 삼으니 또한 책임이 무겁지 않은가? 죽은뒤에야 그만두는 것이니 또한 갈 길이 멀지 않은가?"
 
공자왈 "시를 통해 순수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예의를 통해 도리에 맞게 살아갈 수 있게되며,
음악을 통해 인격을 완성한다."
 
공자께서는 네 가지를 절대로 하지 않으셨다. 사사로운 뜻을 갖는 일이 없으셨고, 기필코 해야한다는 일이 없으셨으며,
무리하게 고집부리는 일도 없으셨고, 자신만을 내세우려는 일도 없으셨다
 
공자왈 "지나침은 모자란 것과 마찬가지이네"
 
자로가 자고를 비 땅의 읍재로 삼자, 공자왈 "남의 자식을 망치는구나!" 
자로왈 "다스릴 백성이 있고 받들 사직이 있는데, 하필 글을 읽은 다음에야 공부를 한다고 하겠습니까?"
공자왈 "이래서 말 잘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다."
 
공자에게서 인은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덕목이다. 그 내용은 인간들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어내는
모든 것을 포함하며, 그것이 형식화된 것이 예이다.
 
극자성이 말하였다. "군자는 본래의 바탕만 갖추고 있으면 되는 것이지, 겉모습이나 형식은 꾸며서 무엇하겠습니까?"
자공이 말하였다. "안타깝구려! 군자에 대해 선생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을 보니,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도 선생의 혀를
따르지는 못할 것입니다. 무늬도 바탕만큼 중요하고, 바탕도 무늬만큼 중요합니다. 호랑이와 표범의 털 없는 가죽은
개와 양의 털 없는 가죽과 같기 때문입니다."
 
공자왈 "송사를 듣고 판결하는 것은 나도 남들과 다른게 없겠지만,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송사가 없게 하는 것이다."
 
계강자가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서 물었다. "만일 무도한 자를 죽여서 올바른 도리로 나아가게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공자왈 '선생께서는 정치를 하는 데 어찌 죽이는 방법을 쓰시겠습니까? 선생께서 선해지고자 하면 백성들도 선해지는 것입니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고 소인의 덕은 풀입니다.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기 마련입니다."
 
공자왈 "인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앎은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다."
 
공자왈 "진실로 나를 써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일 년만에라도 어느 정도 기강은 잡을 것이고, 삼년이면 뭔가를 이루어 낼 것이다."
 
공자왈 "만일 왕도정치를 행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한 세대 뒤에야 풍속이 인해질 것이다."
 
공자왈 "중도를 실천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다면, 반드시 꿈이 큰 사람이나 고집스런 사람과 함께 하리라!
꿈이 큰 사람은 진취적이고, 고집스런 사람은 하지 않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공자왈 "그를 사랑하면서, 수고롭게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를 진심으로 대하면서,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공자왈 "자신의 말에 대해 부끄러움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것을 실천하기는 어렵다."
 
공자왈 "옛날에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수양을 위해서 했는데,
요즘 공부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한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의 도가 세 가지 있는데, 나는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인한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공왈 "선생님께서는 스스로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공자왈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구나!"
자공왈 "어찌 선생님을 몰라주겠습니까?"
공자왈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일상적인 일들을 배워서 심오한 이치에까지 도달하였으니,
나를 알아주는 것은 저 하늘이로다!"
 
자로가 군자에 대하여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기 수양을 통하여 공경스러워져야 한다."
"그렇게만 하면 됩니까?"
"자기 수양을 통하여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만 하면 됩니까?"
"자기 수양을 통하여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자기 수양을 통하여 백성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요임금과 순임금도 오히려 어렵게 여겼던 일이다."
 
공자왈 "더불어 말을 해야 할 때 더불어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더불어 말하지 않아야 할 때 더불어 말하면
말을 잃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잃지도 않고 말을 잃지도 않는다."
 
공자왈 "뜻있는 선비와 인한 사람은 살기위해 인을 해치지 않으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인을 이룬다."
 
공자왈 "사람이 멀리 내다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게 된다."
공자왈 "다 되었구나! 나는 아직 덕을 좋아하기를 아름다운 여자를 좋아하듯이 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공자왈 "자신에 대해서는 스스로 엄중하게 책임을 추궁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가볍게 책임을 추궁하면,
원망을 멀리할 수 있다."
 
공자왈 "어찌하면 좋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하며 고민하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나도 정말 어찌할 수가 없다."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지,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않는다."
 
공자왈 "군자는 일의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원인을 찾는다."
 
"군자는 그 사람의 말만 듣고서 사람을 등용하지 않으며, 그 사람만 보고서 그의 의견까지 묵살하지는 않는다."
 
자공왈 "한 마디 말로 평생토록 실천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왈 "그것은 "서"로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워한다 해도 반드시 잘 살펴 보아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해도 반드시 잘 살펴보아야한다."
 
인을 행할 상황에서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군자는 바른 길을 따를 뿐이지, 무조건 신념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임금을 섬길 때는, 먼저 맡은 직분을 경건히 수행하고 그 녹봉은 나중에 생각해야 한다.
 
가르침에 있어서는 차별을 두지 않는다.
 
추구하는 도가 같지 않으면 함께 일을 꾀하지 않는다.
 
말은 뜻을 정확히 표현하면 그만읻.
 
 유익한 벗이 셋이 있고 해로운 벗이 셋이 있다. 정적한 사람을 벗하고, 신의가 있는 사람을 벗하고,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하면 유익하다. 위선적인 사람ㅇ르 벗하고, 아첨 잘하는 사람을 벗하고, 말만 잘하는 사람을 벗하면 해롭다."
 
"좋아하면 유익한것이 세가지가 있고, 좋아하면 해로운 것이 세가지가 있다. 예악의 절도를 따르기를 좋아하고, 남이 좋은 점을 말하기를 좋아하고, 현명한 벗을 많이 사귀기를 좋아하면 유익하다. 교만하게 즐기기를 좋아하고, 방탕하게 노는 데 빠지기를 좋아하고, 주색에 싸여 음란하게 놀기를 좋아하면 해롭다."
 
군자를 모실 때 저지르기 쉬운 세가지 잘못이 있다. 말할 때가 되지 않았는데 말하는 것을 조급하다고 한다. 말해야할 때가 되었는데도 말하지 않는 것을 속마음을 숨긴다고 한다. 얼굴빛을 살펴보지도 않고 말하는 것을 눈뜬 장님이라고 한다."
 
군자에게는 항상 생각하는 것이 아홉 가지가 있다. 볼 때에는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을 때에는 똑똑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며, 얼굴빛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몸가짐은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말을 할때는 진실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을 할때에는 공경스럽게 할것을 생각하며, 의심이 날 때에는 물어 볼 것을 생각하고, 성이 날 때에는 뒤에 겪을 어려움을 생각하며, 이득될 것을 보았을 때에는 그것이 의로운 것인가를 생각한다."
 
자하왈 "비록 작은 재주라 할지라도 반드시 볼 만한 것은 있지만, 도를 추구하는 먼 길을 가는데 장애가 될까 염려되기 때문에 군자는 그런 것들을 하지 않는 것이다."
 
자유왈 "상을 당해서는 슬픔을 다하는데서 그쳐야 한다."
 
숙손무숙이 공자를 헐뜯자, 이를 전해 들은 자공이 말하였다.
"그래야 소용없다. 선생님은 헐뜯을 수가 없다. 다른 사람의 현명함이란 언덕과 같은 것이라서 그래도 넘어갈 수 있지만,
선생님은 해,달과 같으셔서 넘어갈 수가 없다. 사람들이 스스로 관계를 끊고자 한다해도, 그것이 해,달에게 무슨 손상이 되겠는가? 다만 자신의 분수 모름을 드러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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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덴티잡스, 치과시크릿 무료어플 창시자 덴티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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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22 15:53 신고

    치과 전문으로 하셔서 고전글이 올라올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책 읽는 거 좋아하는데 여기서도 많이 얻어가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 2013.07.22 21:42 신고

    인생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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