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벌어짐 공간을 교정으로 막는 방법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입니다.

교정만으로 앞니 벌어진 공간을 막아보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감상가능합니다.

위의 환자는 11번과 21번 사이를 레진을 이용하여 공간폐쇄를 하였는데,

이제 정식 교정치료를 하기로 결정하였으므로 앞니 공간막은 레진을 제거합니다.


제거하면 아래와 같이 되는데,

이게 이 환자의 본래 모습이었습니다.

11번과 21번 사이뿐만 아니라 많은 치아들 사이에 공간이 많습니다.

치아사이에 공간이 많은 걸 전문용어로 spacing 이 많다고 합니ㅏㄷ.


상악에 브라켓을 부착하고 와이어를 장착

이제 치아사이의 공간을 메워보겠습니다.


치아사이의 공간을 메우는 중입니다.

공간폐쇄중


맨 뒤의 어금니를 제외하고는 남은 치아들 15번부터 25번까지

10개의 치아를 모두 다 모았습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별로 의미없는 동영상


공간사이가 전체적으로 이렇게 많은 환자는

치아를 삭제해서 보철을 하면 보철이 되게 커집니다.


이런 경우라면 보철보다는 교정이 보다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공간사이를 레진으로 메우기에도 너무나 범위가 크고

막을 부위가 많습니다.


치료계획은 의사와 협의해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해야 합니다.

무존건 레진붙인다고 보철한다고 교정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환자의 구강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의 결론


1. 앞니에 공간이 있으면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합니다.


레진으로 붙이기

보철하기

교정하기


2.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최선의 치료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교정을 안하시는 원장들중에서는 수익을 위해서

무조건 보철으로만 하려는 원장들도 있습니다.


보철을 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나,

환자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좋겠습니다.


교정으로 할 것인지 보철로 할 것인지...


치과는 한군데만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를 가서

치료계획과 방법이 좋은 곳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치료비 싼데는 가지 마시고


3. 모든 치료법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교정은 치아삭제가 없으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환자의 구강상태와 경제력, 요구사항에 맞춰서

치과의사와 최적의 치료법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앞니 벌어짐 공간막기 3부 [종결판] 교정으로 하기

앞니 벌어짐 공간을 막기 2부 교정하고 보철하기

앞니 벌어짐 공간을 레진이나 보철로 막기 1부

신경치료는 어려운 시술입니다.

사랑니발치 난이도높은 수술입니다.

신경치료의 중요성과 자연치아살리기 - 환자의 짜증

교합이 안 좋으면 잇몸질환이 잘 생긴다.

잇몸염증은 교합과 관계가 깊다

잇몸뼈가 안 좋으면 빨리 빼는게 낫다.

잇몸염증 원인은 세균이 아니라 교합이다. 2부 교합치료



Posted by 치과의사TV - 유튭채널

앞니 벌어짐 공간을 교정&보철로 막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입니다.

오늘은 교정과 보철 시술 2가지를 이용하여 막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지난 시간에 보여드린 보철마무리환자는 교정단계를 거친 것입니다.

앞니 벌어짐을 교정하고 나서 보철로 마무리한 것을 보여드리겟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벌어진 경우 그대로 보철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예쁜 결과물이 나오기 힘듭니다.


11,21번 앞니 2개만 지나치게 크게 만들어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1번의 잇몸선이 11번과 좌우대칭도 맞지 않습니다.


아 참 이 환자는 아래치아 4개보철[딱 티나는 저 보철]때문에

교합이 안 맞아서 윗니가 벌어져 버린 경우입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치과는 애초에 잘하는데를 가야합니다.


일단 교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윗니에 10개치아에만 교정장치[브라켓, bracket]을 붙이고

가벼운 초기 철사를 삽입하였습니다.


교정한 첫 날 사진으로 12번치아가 기형치입니다.

왜소치라고 하는데, [peg lateralis] 측절치의 크기가 영구치인데도 왜소하게

형성된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22번 치아도 왜소치입니다. 이 상태로 보철을 하면

11,21번만 커지고 왜소치인 12,22번의 크기와 잇몸선을 예쁘게 하기가 힘듭니다.


교합면 사진을 보십시요.

12,11,21,22 번 4개의 치아를 저 위치에 두고 보철을 하면 

결과물이 예쁘게 나오기가 힘듭니다.


교정을 통해서 4개치아를 배열을 잘 해놓고나서 보철을 해야

보철도 예쁘게 잘 나옵니다.


배열이 끝난 모습입니다. 4개의 앞니가 치아 장축과 간격이 일정한데,

이 상태에서 보철을 해야 결과물이 예쁘게 나옵니다.


치아삭제를 한 모습

치아삭제를 tooth preperation 이라고 전문용어로 하고 보통 

치과의사들이 "프렙"이라고 말합니다. "prep."의 약어입니다.

치아의 장축을 맞춰놓고 간격을 일정하게 해 놓고 나서 프렙을 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최종 완성된 사진입니다.


큰 의미없는 동영상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의 결론


1. 치아의 축이 심하게 어긋나 있는 경우엔 교정을 하고 보철을 해야 합니다.


위의 경우처럼 치아의 축을 바로잡고나서 보철을 해야

보철의 결과가 더 좋습니다.


2. 교정이 필요한데 보철만 하는 경우 결과물이 조금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치아의 비율도 안 좋을 수 있고,

치아삭제량이 많아서 신경치료의 확률도 높아집니다.


3. 모델을 보고 환자가 의사가 서로 협의후 치료계획을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위의 환자는 모델을 보여드리고 서로 협의하에

치료계획을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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