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이식의 필요성은 주관과 객관 존재합니다.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한 장을 통해서 임플란트수술시 뼈이식에 대해 확실히 밝혀드리겠습니다.


우주 모든 현상의 판단에는 주관과 객관이 공존합니다.

뼈이식의 필요성에도 주관과 객관이 존재하는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밝혀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진작업해서 올리는 게 되게 고급정보가 많은데, 지난 10년간 모은 

자료이기도 하고, 일반인이 이해하도록 가공을 합니다


그래서 정보의 가치가 국내최상급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수준이 높고

가치가 높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고,


그런 정보를 여러분들은 무료로 이용하신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저를 위해 하실 일은 본 블로그를 널리 알려주시는 것 밖에는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치과의사에는 2가지 종족이 있는데, 수익종족과 환자종족입니다.


수익종 = 수익을 우선시 하는 치과의사

환자종 = 환자를 우선시 하는 치과의사


상황1 = 뼈이식이 필수적인 상황. 객관적으로 꼭 필요. 수익종이나 환자종 모두 뼈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상황



46번부위에 심은 임플 주변에 뼈가 없으므로 뼈이식은 필수입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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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2 = 뼈이식이 불필요한 상황. 객관적으로 불필요.

수익종중 지독한 종은 이 상황에서마저도 뼈이식비용 30만원이 필수라고 주장합니다.

환자종은  당연히 불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옳고 그른 건 없고,  필요하다고 판단하는건 의사재량입니다만,
의사본인에게 왜 어떤 부위에 뼈이식이 필요했는지 수술사진공개하고 설명을
요구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에 틀니자국이 있는데, 틀니하다 불편해서 임플로 교체하는 환자였음 뼈이식필요여부는 잇몸을 절개하여 열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십시요. 직경 즉 두께 5.0mm임플란트를 심고도 상하로 녹색화살표의 폭이 충분한게 보이지 않습니까?  가로 폭으로는 뼈이식이 불필요합니다. 세로폭은 파노라마사진에 나옵니다.


임플란트 뿌리부분의 길이가 13mm나 되는데도 충분합니다.


결국 뼈폭인 가로폭과 뼈길이인 세로길이가 모두 충분한 상황이므로 뼈이식이 불필요한데도 


수익종이 서식하는 저가환자유인치과에 가시면 뼈이식이 필수라고 환자를 유혹하며 환자의 돈을 잡아먹으려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뼈이식이 필요하다면 왜 필요한지 물어보시고, 뼈이식했던 부위를 디카로 찍어서 꼭 보여달라고 요구하십시요.


환자의 소중한 추가시술비 30만원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할 권리가 환자에게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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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3 = 뼈이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없이 할수도 있는 상황.


객관적으로 교과서적으로는 필요하나, 환자경제사정과 종합적 고려결과 주관적으로 뼈이식없이 수술을 생각해볼 수 있는 상황. 수익종은 무조건 뼈이식필수라고 할것이고, 환자종은 뼈이식이 필요한게 정석이긴 하나 없이 할 수도 있다고 할 것입니다.



35,36,37번 부위를 보십시요 뼈폭이 무척이나 좁습니다.


치료방법은 2가지인데, 뼈이식을 통해 폭을 넓히고 수술하는 것과 뼈이식없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뼈이식은 안하고 대신 36번부위에 임플을 하나 더 추가로 심었습니다. 5.0mm 직경 임플란트라고 해봐야 34번같은 소구치 크기밖에 안되므로, 뼈폭이 좁은 경우 6번 치아 같은 저작의 중심치아는 25-50kg의 저작력을 버티려면 임플란트를 하나 더 해주는 게 제대로 씹을 수가 있습니다.


임플은 치아숫자에 맞추는게 아니라 저작에 필요한 면적에 맞추는 것입니다.




제가 왜 뼈이식을 안했을까요? 

할 줄 몰라서???


아닙니다. 위의 경우 뼈이식을 하면 해놓구 4달을 기다렸다가 임플심고 3달더 기다려서
밥씹기까지 8달은 걸리고, 뼈이식수술자체가 비용도 많이 들고 아픕니다.


위의 상황의 뼈이식수술수술도 상급이라 실패위험도 있습니다.


차라리 하나 더 심고 4개로 35,36,37번 치아교합을 버티는게 환자가 편하고 3달반만에 밥 빨리씹을 수 있어서 그렇게 치료계획을 잡아드린 것입니다.


위의 환자분은 2012년수술이후 1년이상 밥을 잘 씹어드시고 계십니다.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의 결론


1. 뼈이식이 꼭 필요한 상황은 해야합니다.


2. 뼈이식이 불필요한데 필요하다고 속이는 일부 치과의사가 존재합니다.


어떤 집단이든 고객을 속이는 서비스제공자는 항상 존재하므로,

여러분 스스로가 제 블로그를 통해 똑똑해지시는 방법 밖에는...


3.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도 없이 할 수 있으면 그게 더 낫기도 합니다.


뼈이식수술자체도 환자에게 힘들 수 있으니,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진행하는걸 추천드리기는합니다.


뼈폭을 증강시키는 수술이 그리 만만하고 쉬운게 아닙니다.

임플수술보다 더 어렵다는게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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