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학력 내세우는 사람치고 고수를 본적이 없다.


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입니다.

학벌만 내세우는 의사는 대개 실력이 별로입니다.


병원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제 말에 공감하실듯

오늘은 학벌에 대한 더욱 노골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학벌하고 실력하고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저도 제 치과의사 경력 한 번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저런 평범한 경력을 가졌으나,  이미 비범한 능력을 보유했죠.



제가 아는 어떤 원장님중에서 직원들 시켜서 서울대나왔다고 이야기하라는 분이 

개원해 계시는데, 분명 대학은 지방의 @@대학출신입니다.


치과의사면허증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돈을 내고 대학원에 등록하면 

@@대학출신 석사,박사 학위를 딸 수가 있습니다.


그 분도 지방@@대학나와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는건 불법이 아닙니다만,


학부는 지방 @@대학졸업자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고 @@대학출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참으로... [언급안하겠음]


저도 돈내고 수업듣고 형식적인 논문쓰면 서울대학 치과대학 치의학박사가 될 수 있지만 좀 유치한 거 같아서 안합니다.



인터넷 보니까 아래와 같은 광고를 하는 곳도 봤습니다.



서울대치과병원출신 치의학 석,박사 6명... 이라고 했습니다. 뭐 사실이겠죠.  

그런데 6분 모두 어디 학부 출신이신지요? 


그리고 "교정과와 협진하면 고난이도 시술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후 교합까지 예측가능하다"는 이야기는 무슨??? 


임플란트수술은 그냥 심으면 되지 교정과와 협진하고 안하고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모르는 새로운 기술이 있다면 홈페이지에 위의 말을 증명할만한
환자치료증례로서 보여주셔야할텐데...


아래의 경우는 제가 혼자서 교정한 후에 임플란트 수술한 경우인데...




협진하면 환자가 불편하죠. 의사가 진짜 실력이 있다면, 저같이 혼자서 교정하고 

임플란트수술하면 되지 뭐하러 협진한답시고 딴 원장에게 보내고 그럽니까? 


암튼 인터넷보면 별로 실력도 없는 원장들이 이상한 마케팅으로 환자현혹하고 그러는데 보면서 참 오글거립니다. 타 치과에서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기술과 의술을 


통해 문제 해결한 증례를 올리고 "난 이런 치료를 한다"라고 보여주는 것은 이해하나, 


경력,학력만 보여주고, 광고에 나오는 환자증례는 어떤 치과의사라도 

누구나 할만한 것을 보여주는 경우는 실력이 별로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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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쓴 글인데 대학이름 유명한 Y치과대학출신치과의사에게 스케일링받고나서

문제가 생겨서 S치과대학교수특진까지 받았던 환자의 이야기입니다.


결국 해결 못했더군요. 해결책은 제가 답글로 달았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83147


그리고 위와 같은 일이 왜 발생하는지 다음아고라에 아래와 같이 

근본적 해결책을 제가 올려놨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2&articleId=578719


이 환자가 지방대인 전남대출신인 저에게 왔었으면 한 번에 문제해결이 가능했겠죠. 암튼 의사실력하고 학력은 관계가 없습니다.


소비자가 속기 쉬운 학력과 경력의 실상


출신대학 = 학부는 지방대나와놓고, 대학원을 서울대나와서 서울대출신이라고 함. 지방대학 학부 졸업후 대학원은 서울대나와놓고 서울대출신이라고 하는경우 많음.


외국대학 = 치의학기술이 한국이 세계최고인데 뭐하러 외국가는지???

미국,유럽 애들이 한국치과의사에게 배울게 많을뿐...


음... 말 나온김에 다음번에 시간되면 제가 개발한 세계최고의 치의학 기술을 몇 가지 블로그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치의학박사 = 대학원에 돈내고 등록하면 누구나 박사학위 취득가능 학회 정회원 = 학회에 회비내면 누구나 정회원 될 수 있음


외래교수 = 대학원 석박사출신으로 치대나 간호대 수업가서 몇시간 수업 해주면 외래 교수 될 수 있음. 


치과대학 교수 = 대학교수님들보다 개원가에 고수가 훨씬 많음. 하루 환자 몇 명 안보는 교수보다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짜리 치료비가 걸린 어려운 환자증례는 개원의가 훨씬 더 경험과 실력이 뛰어남. 


그래서 저는 치과대학교수님이 하는 세미나는 절대로 안갑니다. 배울게 없어서...개원가 고수가 하는 세미나만 참석할 뿐입니다. 


결론은 의사가 자신의 임상증례나 치료결과물이 아닌 간판,경력 같은 현상으로 승부 보려는 사람은 대개 실력이 없습니다.


세상사가 다 그렇죠.

"빈 수레가 요란하다"


고수는 간판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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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치과의사 덴티잡스의 결론


1. 경력,학력만 내세우는 의사는 실력이 별로 입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2. 경력,학력은 돈만 내면 만들기 쉽습니다.


의사면헌증만 가지면 돈내면 대학원,학회,외래교수,외국대학 @@증 등등

다 가능합니다.


3. 의사의 실력은 환자가 직접 검증하셔야 합니다.


의사의 치료기법을 물어보시면 됩니다. 타치과와 어떤 점에서 차별화되는가?

치료결과물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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